목차
- DNS의 필요성
- 도메인 해석의 단계
DNS의 필요성
이번 시간에 알아볼 것은 DNS이다. DNS가 무엇인지 먼저 설명하기 이전에, 지난 강의를 되돌아보자. 지난 시간에 우리는 ip주소에 대하여 알아 보았다. 지난 강의를 되돌아보자면, ipv4는 10진수로 표기하며 32비트이고 ipv6는 16진수로 표기하며 128비트이다. 우리가 자주 사용하는 네이버를 예로 들면, 네이버의 ipv4 주소는 223.130.195.200이다. 우리가가 네이버에 접속할때마다 223.130.195.200 라는 긴 숫자를 항상 외워둘 수는 없다. DNS란 Domain Name System(도메인 네임 시스템)의 약어로, 도메인 네임 시스템은 호스트의 도메인 이름을 호스트의 네트워크 주소로 바꾸거나 그 반대의 변환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개발되었다. 네이버로 예를 들자면 223.130.195.200 대신 www.naver.com을 입력하면 DNS가 이를 223.130.195.200로 변환을 해주는 것이다. 그리고 이 과정을 도메인 해석이라 한다.
도메인 해석의 단계
도메인 해석을 더 자세하게 설명하자면 입력받은 도메인을 운영체제가 ip로 변환하는 과정이다. 도메인 해석이 이루어지는 과정은 윈도우와 같은 경우에는 hosts 파일에서 도메인을 검색하고 만약 없을시 공유기에 쿼리를 보낸다. 공유기에서는 다른 지역 네트워크 내의 사용자가 쿼리를 보낸 기록이 있을 수도 있으니 자신의 캐시를 검색해본다. 만약 공유기에도 없다면 ISP에서 찾아본다. ISP의 경우에는 사용자들의 요청이 엄청 많이 오기 때문에 캐시에 해당 도메인이 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한 사용자가 요청을 보낸적이 있으면 캐시에 TTL이 0이 되기 전까지 캐시에 남아있는다. 만약 이곳에서도 못 찾는다면 ISP가 클라이언트가 되어 서버들에게 요청을 보내게된다. 그럼 그 서버들도 캐시를 점검하는 조회를 계속해서 하다보면 결국에는 해당 도메인과 매칭되는 ip주소를 찾을 수 있을것이다. 도메인 해석의 단계를 단면적으로 볼 수 있는것은 유튜브와 같이 여러분이 자주 방문하는 사이트와 처음 방문하는 사이트에 도메인을 입력하고 방문해보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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